[1번지시선] 국회 찾은 김오수, '검수완박' 저지 동분서주
▶ 국회 찾은 김오수, '검수완박' 저지 동분서주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 국회를 찾았습니다.
김 총장은 박광온 법사위원장을 만나 20분간 면담하고 이렇게 검찰의 의견을 정리한 서한도 전달했는데요.
김 총장은 앞서 기자들과 만나 "소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이는 교각살우의 잘못은 되풀이하지 않기를 호소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경기도청 이전 작업…5월30일 신청사 업무 시작
두 번째 사진볼까요?
지방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청 이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29일까지 7주에 걸쳐 이사하고, 5월30일부터 신청사에서 공식업무를 개시하는 일정인데요.
6월 1일 당선될 경기도지사는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60년대 건립된 팔달산청사 등 구 청사는 경기도 기록원 등으로 쓰이게 될 예정입니다.
▶ 한산한 선별검사소…질병관리청 "새 일상 준비"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한 달여 전과 비교해 매우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4만 8천여 명, 8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보였는데요.
위중증 환자도 38일 만에 세자릿수로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나갔다며 새 일상을 준비할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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